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원구조' 잘못된 문자 "아직 경위 파악 못했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세월호 참사 당일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는 잘못된 휴대전화 문자가 전파된 것과 관련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아직 경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현안보고에서 '학생들이 모두 구조됐다는 잘못된 문자가 전파된 경위를 파악했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의원 질의에 "여러번 경위 파악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이와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당시 해경과 단원고 파견 경찰관 사이의 무선 내용에 '전원구조' 내용이 있었다는 교사들의 증언이 있었다고 말하자, 서 장관은 경찰무선 내용에 그러한 내용이 있었다는 등의 문제는 감사원에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일반 | 이철 기자 | 2014-05-01 13: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