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사들, 지진·미세먼지 등 수요자 안전까지 책임진다 건설사들, 지진·미세먼지 등 수요자 안전까지 책임진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에 내진설계와 미세먼지를 잡아줄 신기술을 속속 적용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지진과 봄철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등 안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차세대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을 롯데캐슬에 도입한다.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이란 실제로 발생한 지진 데이터를 상세 분석해 건물 부위별로 안전성 검토를 하는 신개념 설계법이다. 기존의 내진설계에서는 확인하지 않았던 건물의 내진 성능을 설계과정에서 직접 확인하므로 현행 내진설계 기준 목표를 더욱 높은 신뢰도로 달성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지진공학 분야의 선도기관인 한국지진공학회와 함께 롯데캐슬의 표준형 아파트에 대한 내진설계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이 연구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04-19 1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