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합병으로 그룹 지배력 강화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합병으로 그룹 지배력 강화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 결합 조건부 승인하자 업계는 가장 까다로운 절차를 넘어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때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 카드로 여겨졌던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가 이제는 경영 성과 입증의 카드로 거듭날지 주목된다.조 회장은 2020년 경영권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19년 한진그룹 2대 조양호 전 회장 사망 이후 불안했던 자신의 회장직을 공고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등장한 것이다.조 회장은 조양호 전 회장을 이어 3대 한진그룹 회장에 올 조선/항공/물류 | 김수현 기자 | 2024-02-14 16: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