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을 통해 한국의 고전 명작을 동시대 작가들이 현대 버전으로 번역하고 김태리, 류승룡, 조진웅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낭독해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Resound 한국문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Resound 한국문학은 김유정, 계용묵, 나도향, 나혜석, 백신애, 이상, 채만식 등 작가들의 대표 명작 50편을 김숨, 김봉곤, 윤성희, 정이현, 편혜영, 하성란 등 현재 한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후배 작가들이 번역했다. 네이버 AI 기술력을 통해 제작한 스크립트도 함께 제공된다.
전자/IT/통신 | 오세정 기자 | 2020-02-1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