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올 1분기에 전국적으로 4만6000여 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올해 1~3월 입주 예정 아파트가 수도권 2만4338가구, 지방 2만2273가구 등 전국적으로 4만6611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선 송파·용산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지역 등을 포함해 1만1456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1월 SH 마천지구(1701가구)·강일지구(3524가구)·용산 한남동 더힐(600가구) ▲2월 래미안 공덕5차(794가구)·용산 신계 e-편한세상(867가구) ▲3월 SH 세곡지구(1168가구)·흑석 뉴타운 센트레빌(655가구) 등이다.
한편, 전국의 입주 예정 물량을 월별로 보면 1월 2만1892가구, 2월 1만6589가구, 3월 8130가구로 주로 연초에 입주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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