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남·서초보금자리주택 중 3자녀 가구에 배정된 특별공급분 62가구에 대해 85점 이상의 요건을갖춘 수요자를 상대로 본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592명이 몰려 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저축을 60회 넘게 낸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가 대상인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49가구)에는 632명이 신청해 평균 1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LH는 모든 평형에서 미달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자격 요건을 갖춘 3자녀 가구나 노부모 부양 가구로 부터는 본청약 접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LH는 24~25일 생애최초 특별공급분에 대한 본청약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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