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충남 공주와 아산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공주시 탄천면 정치리의 한우 농가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의 한우 농가에 대한 구제역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명났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소와 반경 5백미터 안에서 예방 접종을 맞지 않은 가축들은 매몰 처분된다.
지금까지 전국 7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확인됐고 매몰 처분 규모는 2백30만 마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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