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자문사 연계형 엠트리(M-TREE) 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엠트리 랩은 LS자산운용, 템피스투자자문사 등의 투자자문을 받아 업종 내 주도주와 시장 주도주를 집중 투자, 운용하는 자문형랩이다.

최초 가입 시 랩수수료는 가입금액에 따라 연 1.6%~2.0%내로 차등 적용되며 운용수수료 이외 성과수수료 및 중도수수료 등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최소가입금액 3000만원이다.

특히 이트레이드증권은 최근 통합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트리 브랜드도 런칭함에 따라 향후 랩, CMA, 펀드, RP, 채권 등을 모든 자산관리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은 "통합자산관리솔루션인 M-TREE(엠트리) 랩의 출시로 고객이 예탁한 자산을 한층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설명회도 진행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평촌PB센터에서 '주식시황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템피스투자자문 권용일 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랩 관련 사항은 고객자산운용팀(02-3779-8877), 투자설명회는 평촌PB센터(31-385-2332) 및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