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한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 및 임원봉사단 5명과 신입사원 88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매년 진행되는 신한금융투자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과 정릉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사장은 "날씨가 연일 한파로 치닫는 가운데 기름값도 올라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일지라도 겨울나기를 하는데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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