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창립 112주년 기념 신년 인사회' 개최
우리銀, '창립 112주년 기념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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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112주년을 기념해 '고객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지난 4일 창립 112주년 기념 신년 인사회에서 "고객의 변치 않는 믿음 덕분에 112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행복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 우수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 대기업 CEO모임인 '우리다이아몬드클럽' 회원 및 영업점 우수고객 등 300여명이 넘는 우리은행 주요 고객이 초청됐다.

묵향(墨香)을 모티브로 삼은 본 행사는 국보 216호인 겸재 정선의 수묵화 '인왕제색도'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명화와 같이 오래토록 고객에게 명품으로 인정받는 우리은행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우리은행 112년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이종휘 우리은행장의 창립기념사,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 고객대표 2명의 축사가 이어졌고 우수고객 40여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1등 은행'을 대붓으로 쓰고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고객대표 1인이 낙관을 찍는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중창단 공연,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의 112년 역사는 고객의 변치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행복파트너로서 2011년 우리은행에 고객경영이 완벽히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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