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휴대폰 결제업체 다날이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5일 오전 9시 34분 다날은 전일대비 300원(2.27%)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휴대폰결제업체 다날은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IT영업 전문 업체 CS&F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네덜란드에 설립될 예정으로 다날은 휴대폰 결제 기술을 제공하고, CS&F는 유럽 중심 IT 관련 영업ㆍ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를 개발한 노하우와 CS&F가 보유한 해외 IT업체 네트워크 및 유럽 지역 무선통신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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