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LG전자가 늦어도 3월 말까지 일본의 제1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를 통해 일본 시장에 태블릿PC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LG의 태블릿PC는 미국 구글사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종으로 화면 크기가 8인치대 후반이며, 대형 TV와의 연계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패드와 일본 샤프사의 갈라파고스, 한국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이 태블릿 PC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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