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호화주택 건설에 1천7백억 투입”
“北, 김정은 호화주택 건설에 1천7백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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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북한이 1억 파운드, 우리돈 약 1천7백억 원을 들여 김정은을 위한 호화주택을 짓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우리 시각)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자란 평양 중심부의 주택이 호화롭게 재건축 됐으며, 함경북도와 강원도의 휴양지 등에서도 김정은을 위한 건물들이 건설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위성사진과 한국 정부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면서, 사진만으로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지만 2명의 북한 전문가들이 믿을 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그러면서 북한의 식량 배급이 주민의 68%에게만 이뤄지고 있으며, 이마저도 필요량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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