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광주은행이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년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장학회의 각종 장학사업, 역도실업팀인 광은 역도클럽 운영, 대학생 홍보대사 등 사회공헌 활동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는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지식경제부,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전화설문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 주요기업에 대한 고객감동, 신뢰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선정위원회 윤여준 위원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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