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8~29일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계약
LH, 28~29일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기 계약률 81%…잔여가구 청산시 100% 달할 듯

[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미계약분 297가구에 대해 오는 28~29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아파트는 지난 11월 18일 청약접수 결과 전체 1582가구에 3345명이 신청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285명이 계약을 체결, 초기 계약률이 81%에 달했다.

LH는 잔여호수 297가구에 대해 오는 28~29일 계약체결 후 나머지 미계약분은 내년 1월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승환 LH 판매부장은 "80%대의 1차 계약률에서 보듯이 첫마을아파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아파트로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분양가격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반면 접근성, 쾌적성, 교육환경 등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예비당첨자 대부분이 계약체결하고 선착순 수의계약시 100%의 계약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