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직원이 뽑은 최고 상사는?
재정부 직원이 뽑은 최고 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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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재정부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을 받는 상사로 조사됐다.

22일 재정부 노동조합이 최근 무보직 서기관 이하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상사'를 설문한 결과 국장급 이상에서는 임종룡 차관,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 김익주 국제금융국장, 신형철 회계결산심의관이 뽑혔다.

임 차관은 재정부 기조실장,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지난 4월 재정부 차관으로 복귀했다. 뛰어난 정책 조정 능력과 온화한 품성으로 상하 모두로 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신제윤 차관보는 업무 수행 능력에 부하 직원을 아끼는 마음이, 그리고 김익주 국장과 신형철 국장은 공사 구분이 확실하면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장급에서는 손병두 국제금융과장, 강환덕 복권위원회 발행관리과장, 이승철 공공정책총괄과장, 임재현 조세정책과장 등이 존경하는 상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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