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ELS 10종과 DLS 1종을 오는 10일까지 총 8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42%(연 14.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청약기간 동안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KT, 현대차,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삼성SDI, OC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와 중국 A주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인덱스를 추종하는 'i-Shares FTSE/Xinhua A50 China Index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한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ELS 제1687회~1691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제1692회~1696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까지, DLS 제187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 (1577-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