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기획-사회공헌] 한화證, 금융업 특성 살린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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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 '적극'
경제도서관, 어린이 문화체험 등 지원

▲ 한화증권은 한화금융네트워크와 함께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와 같이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한화증권은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신운용, 한화기술금융 등 한화금융네트워크의 계열사들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아진다. 한화증권 임직원들 중 모금에 참여하길 원하는 경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하고 임직원들 급여공제액의 150%는 회사가 기부한다.

한화증권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은 한화금융네트워크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소외지역의 도서관 개발활동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고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경제도서관 지원으로 차별화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한화증권은 한화금융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6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급식지원학교 대상인 충남 아산시 온양초등학교에 첫 번째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수도권에 비해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마련됐으며 한화금융네트워크는 노후한 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경제 도서와 DVD 등 시청각 자료를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영도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곳에서는 경제 도서들을 기증하고 오래된 의자와 책장 교체를 지원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밝은 도서관 분위기를 위해 영도초등학교 아이들과 벽화를 그렸고 기증한 새책과 기존의 헌책들을 정리하기 위해 라벨링을 하는 등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했다.

한화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각종 복지단체들과 활발히 연계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소외계층이 어린이 들이 쉽게 누릴수 없는 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 예술인 단체인 한국매세나협의회와 결연을 맺고 사과나무 공부방에서 한달에 두 번식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 1회 한화리조트에서 예술캠프와 연3회 야외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1년여 동안 사과나무 공부방 아이들이 배운 연극수업을 바타으로 한화증권 직원들과 함께 연극공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연극을 함께 즐기며 음식을 대접했고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은 불우아동·청소년들과는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매월 일정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놀이공원과 박물관 등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가위를 앞둔 지난 9월엔 관악구 불우이웃 돕기 NGO인 '이웃사랑방', '나눔의 집', '사랑의 밥 집', '조이선교단', '함께 사는 세상'과 함께 신림동, 봉천동 일대의 소외된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관악구 불우이웃 후원을 시작으로 관악구 내 장애인자조모임 도우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난 2005년 11월에는 관악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발족하기도 했다.

천주교 노인복지시설인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기도 한다. 경로잔치에서는 한화증권 임직원과 지역 자원 봉사자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민요 한마당, 가야금 연주,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화금융네트워크를 통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이주민 노동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사랑의 집짓기를 지원하고 추석맞이 과수원 일손돕기 행사에 나서 배수확 및 창고정리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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