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기획-사회공헌]미래에셋證,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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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사회복지·나눔문화 실천
해외유학 지원 등 글로벌 인재 양성

▲ 미래에셋증권은 2003년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창업 때부터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합니다'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미래에셋의 사회공헌사업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재육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복지,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의 실천인 '나눔 문화' 확산 등 크게 세 개의 중심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0년 3월 사회복지법인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실을 따로 운영 중이다.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미래에셋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미래인재 육성이다. 장학사업을 핵심 과업으로 삼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향후 한국의 미래, 더 나아가 전세계의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교환학생 1547명, 국내 장학생 1437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9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2008년 봄학기부터 시작된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국내의 각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가는 대학생들을 선발, 지원하는 특화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해외 교환장학생 지원은 한국 사회의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자비유학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현재는 연간 약 700여명의 학생을 선발, 지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발된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경제 중심지에서 현지문화 체험과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현지 기업에서의 인턴활동, 미래에셋 장학생간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국내의 인재들을 선발, 해외명문대학에서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양성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연간 2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해 졸업할 때까지 최대 4년간 장학금으로 매년 5만 달러까지 지원받으면서 투자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에게 아무런 의무조항도 부여하지 않고 있다. 오직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장학생 프로그램은 10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내 대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아 매년 약 500여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대학 및 대학원생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미래에셋은 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 넓은 세계를 경험하면서 포부를 키우도록 돕고 있다. 2010년 시작한 '미래에셋스쿨투어'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제관념을 기르도록 한다. '미래에셋스쿨투어'는 현재까지 84개 초등학교 약 1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부방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는 '희망북카페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희망북카페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공부방에 인테리어, 가구, 도서, TV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방학기간 중 해외문화체험과 경제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공부방글로벌문화체험단'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제주도 문화캠프,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지원 및 장애인 테마캠프를 마련하고 있으며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해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급식비 지원사업 등의 복지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봉사단은 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91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에는 임직원 뿐 아니라 미래에셋의 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설이나 추석명절 때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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