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기획-사회공헌]우리투자證 "2005년 사회공헌활동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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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천사펀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
임직원+회사측 함께 다양한 분야 활동 벌여

▲ 우리투자증권은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연탄배달, 결식 아동후원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이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우리천사펀드, 우리나눔봉사단과 같은 임직원 봉사단체 조직, 농촌봉사활동, 장학금 사업, 문화 사업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먼저 우리천사펀드는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않고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사회구호단체인 월드비전으로부터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 받고 있다.

우리천사펀드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모급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월평균 16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국내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운동,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금으로 쓰이고 있다.

또 국내외 아동 긴급구호 기부금의 경우 포털사이트 '야후'의 기부사이트인 '나누리'와 제휴해 월 400만원씩 기부금이 전달되며 매년 추석에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도시락'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단순히 모금액 전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직원들이 단체를 조직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같은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가 '우리나눔봉사단'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우리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총 4개의 봉사팀이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봉사단을 살펴보면 대구지역본부에는 '나눔지기'란 단체가 조직됐다. 지난 2005년 9월 첫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연탄 배달, 결식 아동후원 등을 실시 중이다.

나눔지기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7월 달성공원에서 성금으로 마련한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정기적 무료급식과 함께 소외된 계층에 직접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 2005년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점심 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종이비행기', 성남권 지역 4개지점 임직원이 모여 매년 삼계탕행사, 효나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치고 있는 '사랑나누리'와 2006년부터 '성모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불우환경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는 '푸른하늘'이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투자증권 역시 다양한 활로를 통해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사랑 운동 일환으로 경북 영양군 주남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 중이다. 매년 5월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주남리를 방문해 과수농가 접과 작업 등 일손돕기와 친목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주남리 특산물인 '후지사과'의 직거래 실시를 통해 농촌민과 도시민들에게 각각 안정적 수요처 확보와 저렴한 가격이란 만족을 이끌어냈다.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체험식 경제교육인 '어린이 경제캠프'는 참가 희망자수가 증가하며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화폐, 소비, 경제 등의 다소 어려운 경제 개념을 놀이와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접근해 흥미 유발과 손쉬운 이해를 이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성적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사업은 올해도 지역별로 4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이 지원됐으며 이중 지난해 입시에 합격한 17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도 지급됐다.

매년 무로 초청 음악회를 개최해 고객과 시민들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역시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5년 클래식 연주회 '금난새와 유라시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클래식 연주회가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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