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8주년기획-사회공헌]한국투자證, '사랑나눔, 행복나눔'
[창간8주년기획-사회공헌]한국투자證, '사랑나눔, 행복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유니세프 통해 해외 아동지원도 나서

▲ 한국투자증권은 기업의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불우가정과 국제빈민 어린이 등 빈곤아동돕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나눔'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에서 출발했다.

최근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뱅키스를 통한 기부행사가 대표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3주년을 기념해 뱅키스 일일수수료 수익 66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올해도 지난 11월 21일 뱅키스 4주년을 기념해 일주일간 수익의 20%인 6500여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유니세프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개발도상국과 국제빈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게 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 꿈"이라며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유니세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남을 도울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는 국내 벤처기업 CEO 모임인 '진우회'를 통해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매년 빈곤아동돕기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은 기부금 형식 뿐 아니라 체육지원사업까지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년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중인 아동복지 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회사 관계자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 교육,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축구화, 유니폼, 축구공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최근 빵굽기 행사를 통해 불우아동을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 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400여개의 다양한 빵을 아동센터 및 인근 장애아동 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며서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했다"며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와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000여점의 기증품이 판매됐고 올해 10월에는 총 2300여점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를 통해 판매됐다. 기증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