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관심이 집중돼 왔던 국민은행의 바젤Ⅱ 프로젝트가 발주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SAS·SAP·썬가드 등 3개 솔루션 사업자에 RFP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다음 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초 솔루션을 결정할 방침이며 데이터마트(DM) 구축 등을 위한 컨설팅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약 10개 관련 솔루션을 대상으로 내부 검토를 거쳐 기술, 최종 3개 업체를 선정, RFP를 발송했다.
국민은행은 액센츄어·올리버와이먼 등 컨설팅 업체들과 데이터 갭(GAP) 분석, 신용리스크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정의 등 1단계 프로세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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