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신협 견학단 한국 방문
태국신협 견학단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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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지역신협연합회 회장 니폰 솜푸엔(Nipon Somphuen) 등 임직원 27명으로 구성된 태국신협 견학단이 25일부터 26일까지 신협중앙회와 조치원중앙신협을 방문한다. 사진 중앙 좌측 니폰솜푸엔 회장,우측 이희용 신협중앙회관리이사.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태국지역신협연합회 회장 니폰 솜푸엔(Nipon Somphuen) 등 임직원 27명으로 구성된 태국신협 견학단이 25일부터 26일까지 신협중앙회와 조치원중앙신협을 방문한다.

이번 태국신협견학단의 방한 목적은 한국 신협의 발전과정을 배우고 자국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중앙회의 자문을 비롯해 감독 기능 강화, 공제사업추진 등 태국신협의 육성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이다.

이들 견학단은 25일 대전 신협중앙회를 방문, 한국 신협의 감독시스템, 전자금융시스템, 공제사업, 교육제도, 예금자보호제도 등 태국신협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26일에는 조치원중앙신협을 방문, 신협의 금융사업과 복지사업을 견학함으로써 자국 신협 육성 방안과 우수 신협경영 사례를 배울 계획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 커리큘럼과 전 과정 태국어 통역 서비스 등으로 태국 신협인에게 특화된 맞춤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신협측은 밝혔다 .

세계 4위 규모의 신협강국인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24년째 세계 저개발국의 신협육성을 위한 한국 신협의 발전 노하우와 운영기법 등 벤치마킹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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