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발]외신들 “北 도발, 김정은 '업적쌓기용'”
[北 연평도발]외신들 “北 도발, 김정은 '업적쌓기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전 세계 주요언론들은 전례 없던 북한의 육상포격 도발과 관련, 그 배경으로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를 지목했다. 권력승계를 앞둔 김정일의 '업적쌓기용'이라는 분석이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북한에 의한 군사적 도발은 예상됐던 것이라며,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를 위한 군사적 업적 쌓기로 진단했다.

미국 언론들도 북한 지도부가 김정은 후계체제를 확립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슷한 분석보도를 했다.

먼저, 타임 지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이번 연평도 도발과 최근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 공개 등이 북한 내 권력승계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사태수습을 위한 중국의 행보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