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제일투자증권의 자본금은 3062억원으로 늘어나며 영업용 순자본 비율도 업계 상위 수준인 478%로 제고된다.
제일투자증권 고위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권의 자본금 전환에따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투신과 증권의 양날개를 가진 전환증권사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등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투자증권은 후순위채의 자본전환을 위한 정관변경 등을 의결하기 위해 이달 31일 부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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