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사례발표 위크샵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업계 임직원을 상대로 '금융소비자보호 사례 발표 워크샵'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 원년으로 정한 금감원은 이날 워크삽에서 소비자보호 강화 추진 실적 및 향후 과제를 설명하면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금융사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비자보호 체계가 우수한 금융사의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 권익보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 문정숙 금감원 소비자서비스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기능의 실효성확보를 위해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활동과 소비자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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