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대신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최근 관련이슈들이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신증권 도현정 연구원은 "최근 한솔케미칼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공장 승인과 SKC의 에보닉데구사 지분인수설에 대한 이슈가 나오고 있다"며 "두 이슈 모두 외형성장 및 해외진출이란 점에 비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진출을 통해 현지업체및 일반 과산화수소 공급 등이 가능해져 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또 SKC의 에보닉데구사 인수를 통해 한솔케미칼의 주요 제품 및 공급처가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