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네패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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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네패스가 내년부터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7분 현재 네패스는 650원(3.64%) 오른 1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업황 둔화로 인해 네패스의 하반기 실적은 감소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내년 1분기 LCD패널 업황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국내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후공정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네패스의 실적은 하반기를 바닥으로 내년 1분기 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1분기 LCD업계 가동률 정상화 및 스마트폰, 태플릿 PC향 소형 패널 후공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40.1%증가한 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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