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부터 고객이 보유한 주식의 권리내역을 E-mail로 알려주는‘유가증권 권리사항 E-Mail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유상청약, 반대의사표시, 주식매수청구, 현금배당, 주식배당, 무상증자, 감자, 액면분할, 액면병합, 회사분할, 회사합병 등 총 11가지 정보를 권리 행사 가능한 시점에 받아 볼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 메일이 등록돼 있는 고객은 자동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메일이 등록되지 않은 고객은 고객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 거래지점 등을 통해 이메일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PI&S부 박치우 부장은 “공정공시가 도입되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권리 공시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공시의 홍수 속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에서 어떤 일이 발생되고 있는지 일반인들이 알기는 쉽지 않다”며 “고객이 보유주식의 권리정보를 적기에 파악할수 있도록 이번에 ‘유가증권 권리사항 이메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