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자 100명 돌파
캠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자 1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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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신용회복 지원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행복잡(job)이 프로젝트'가 지난 7월 출범 이후 취업성공자 1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코의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신용회복지원자)들에게 일자리를 알선·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신용회복지원자를 상용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신용회복기금의 '행복잡이 고용보조금'(연간 최대 270만원)을 지원해준다.

캠코는 행복잡이 출범 이후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행복잡이 취업 지원센터'를 강남구 역삼동 본관 2층에 설치하고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제휴를 추진하였다.

인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달부터 고용보조금이 지급되고 기업홍보도 확대함에 따라 앞으로 신용회복지원자와 기업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잡이 프로젝트에 참여 또는 상담방법은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 접속 또는 콜센터 1588-1288, 행복잡이 취업지원센터(02-3420-5405~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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