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총 110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6종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1개 종목과 삼성전자, 삼성SD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5개 종목으로 총 36개 종목이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200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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