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든든연금보험' 출시
신한생명, '신한든든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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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신한생명은 사회보장제도인 공적 노인장기요양제도와 연계해 노후연금과 장기간병(LTC) 보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무배당 S-MORE 신한든든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한생명, '신한든든연금보험' 출시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받아 일상생활 장해가 있는 가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 지급 개시 이전 장기요양상태로 진단받으면 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연금개시 이후 진단받으면 최대 10년간 연금액을 두 배로 늘려서 지급한다.

LTC형과 수익형 두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간병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LTC형으로 가입하면 된다. 수익형은 일정 연령이후 매년 연금을 지급하는 기존의 연금보험과 동일하다.

장기 유지 고객 및 고액 계약자에 대해서는 주계약 보험료의 2%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상품 가입은 65세까지 가능하고, 연금 지급 개시 시점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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