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검찰이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중국 출장 중이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귀국 예정일보다 5일 늦은 지난 22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지만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자, 귀국 예정일인 17일에 귀국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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