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라저축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오픈에 맞춰 홈페이지(www.slbank.co.kr)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한편 인터넷 뱅킹 기능을 강화해 홈페이지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신라측은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 뱅킹 기능 강화로 예금 및 적금 상품의 24시간 가입은 물론 일부 대출 상품까지 24시간 신청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더욱 간결하게 개선해 더 많은 서비스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신라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이상훈 전산담당 이사는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와 더욱 강화된 인터넷 뱅킹 기능 덕분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연리 3.6% 보통예금을 비롯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하반기부터 전산시스템 및 뱅킹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차세대시스템을 도입, 높은 금리는 물론 금융권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초일류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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