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새터민에 추석 특별후원금 전달
대구銀, 새터민에 추석 특별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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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이용 등 서비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대구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새터민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03년 6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산하기관으로 개소한 북한이주민지원센터에 전해졌으며, 이는 '2010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대구은행은 4000여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8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대구사랑시민회의 이웃사랑 창구를 통한 성금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지역 내 600여 명의 새터민들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추석 연규기간 중 현금 수납을 위한 특별영업, 대여금고 무료이용 및 이동은행인 'DGB Mobile Bank'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본점 영업부, 광장지점, 교동시장지점, 월배 영업부, 칠곡 지점 등의 5개 지점은 정상근무하며, 영업시간은 평일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동식 은행인 'DGB Mobile Bank'를 운영하고,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는 귀중품을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뱅킹 및 폰뱅킹, 365코너는 정상운영되며, 특히 폰뱅킹은 각종 조회 및 송금 등의 은행업무가 가능하다. 이용 전화번호는 지역에 관계없이 1566-5050, 1588-50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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