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디엔에프가 최근 반도체 생산 관련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다는 소식이 시장에 퍼지며 상한가로 올라섰다.
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디엔에프는 전날보다 710원(14.43%)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관련 신규물질 양산 테스트 결과가 좋았다는 소식이 시장에 퍼지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아직 생산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아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지만 관계자들을 통해 시장에 소식이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트는 주요 공급 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생산단계까지 성공하면 그 두 업체로 납품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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