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에스엠이 소녀시대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무대를 마쳤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50원(0.29%) 오른 1만 7100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 때 1만 81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쇼케이스로 주가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앨범판매량이 집계되어야 이러한 상승세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일 소녀시대는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2만명규모의 현지 팬과 1000여명의 연에계 관계자가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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