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월드컵 효과 지속"
"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월드컵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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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SK투자증권은 26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하반기에도 월드컵효과  지속 및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영향으로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 7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10 남아공월드컵 효과가 이어져 피파온라인2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7・8 월 여름방학 성수기 효과에 따른 전반적인 매출 증가로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4 분기에도 11 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 영향으로 동사 주력 게임인 '피파온라인2' 및 '슬러거' 매출확대가 예상되어 스포츠 게임이 2010 년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2'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CJ 인터넷과 체결해 이에 따른 동사의 FPS(1인칭 슈팅게임) 매출 감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동사 '아바'게임의 매출 증가세가 견조하며 하반기 신작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스페셜포스2'의 공백이 최소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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