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화환이 다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환을 만든 사람의 이름을 표시하는 '화환제작 실명제'가 도입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21개 점포와 함께 수도권지역에서 화환 제작자의 실명과 사용된 꽃을 표시하는 화환 실명제를 연말까지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화환 실명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 이후 참여 점포와 배송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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