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8월 넷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S-Oil과 코스닥시장의 포스코켐텍, SBS콘텐츠허브를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은 S-Oil에 대해 2분기 실적 조정 이후 7・8월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2011년 2분기 BTX 신규설비 가동 기대감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10년 이후 주당배당금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국내 1위의 염기성 내화물 생산업체로서 POSCO 해외 진출로 해외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포스코의 조강 생산 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실현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포스코의 자회사로 케미컬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2차 전지 소재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BS콘텐츠허브에 대해서는 프로덕션의 유통부분과 합병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뉴미디어의 플랫폼 증가로 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자회사 '더스토리웍스'를 통해 콘텐츠 유통에서 기획, 제작, 투자 등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관리가 이루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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