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대우조선해양 ·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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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월 셋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타이어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7월 이후 신조선 발주물량이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발주되면서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7월까지 73억달러의 신규수주를 달성해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컨테이선 중심의 신조선 수주시장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국면에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북미 5%, 유럽 2% 등 수출판가 인상과 공장 풀가동 지속 등으로 동사의 2010년 2사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인 8031억원과 97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서치센터는 천연고무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중저가 타이어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현상 등으로 가격 인상이 용이해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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