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亞 주요기업 실적 전망 불투명"
"삼성 등 亞 주요기업 실적 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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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삼성전자 등 아시아 기업의 향후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최근 아시아 주요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것 같지는 않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0% 이상 급증하고 일본의 도요타자동차와 소니가 흑자로 전환했다는 내용 등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신문은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이 향후 아시아 주요 기업의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제기했다.

특히, 아시아 주요 기업들은 수출에 의존하는 제조업체로 해외시장 주문량에 실적이 연동하고 있어, 선진국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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