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GS전선ㆍ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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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월 둘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GS과 LS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GS에 대해 GS칼텍스의 신규고도화 설비가 가동예정이라며 이로인해 GS칼텍스 설비의 증설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센터는 정유업황이 2010년 연중으로 2/4분기가 저점을 형성한 후 하반기 업황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S에 대해 LS전선과 LS산전 등 주력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서치 센터는 LS전선이 중동, 동남아, 호주 등지로 전력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LS산전은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맞물려 특히 자동화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870억원(YoY, 18.4%), 2천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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