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경기도 김포시와 LH 김포직할사업단은 한강신도시의 공동주택 분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분양할 아파트 면적을 중소형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도시내 공동주택 부지를 분양받은 건설업체들이 분양 계획된 아파트의 면적 축소를 건의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LH와 공동으로 분양할 예정인 대형 아파트 130㎡대는 중형인 100㎡대로, 100㎡대는 소형인 60㎡대로 면적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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