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지난 20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이그제큐티브룸에서 '제2회 제로인 펀드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펀드닥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2010년 1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6개월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1910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김성남 회원이 차지했다. 김성남 회원은 6개월간 13.77%의 펀드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0.92% 상승했다.
이외에도 신한BNPP운용상, 하이자산운용상, JP모간자산운용상 등 15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KB자산운용상) 및 특별상(신한BNPP운용상, 하이자산운용상, JP모간자산운용상) 각 1위까지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사장, 강승태 신한BNPP운용 부사장, 박진아 JP모간자산운용 이사가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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