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하 행장이 20일 협성교육재단과 영도벨벳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세일즈 경영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에 협성교육재단을 방문한 하 행장은 신철원 재단이사장과 경일여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 성공여부, '2012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의 대구유치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하 행장은 "지난 90년에 설립한 '대구은행 장학 문화재단'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구·경북 교육환경 발전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구미에 위치한 벨벳 전문 제조업체인 영도벨벳을 방문한 하 행장은 류병선 회장 및 경영진들로부터 '마이크로, 초극세사, 텐셀 벨벳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LCD패널 생산용 연마포 제조기술'의 우수기술력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 행장이 실시하고 있는 CEO마케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우수거래고객을 직접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은행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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