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삼성물산 · 대한항공 · 서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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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우증권은 7월 셋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물산과 대한항공, 코스닥시장의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그룹사 공사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주택사업에서 일반 PF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지속 가능한 해외 수주는 80억불(발전플랜트 50억불, 원전 17억불, 건축+토목 13억불) 수준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인 소비증가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 긍정적이다. 태평양 노선 경쟁력이 높아 중국-미국 환승수요와 한국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대우증권은 예상했다. 또한 오는 2016년까지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좌석 공급 증가와 비용 절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반도체 LED BLU TV용 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주도권을 확보한 조명 시장의 성장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으로 LED 조명 시장 확대시 서울반도체는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고 있으며,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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