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제일모직ㆍLG패션
우리투자證: 제일모직ㆍ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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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월 셋째주 주간추천 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제일모직과 LG패션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패션사업부의 급격한 수익성 회복, 케미칼 부문 수요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수익 기여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0.2%, 43.4% 증가한 5조 1232억원, 378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센터는 "현 주가는 2010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5.06배 수준으로, 올해 강한 실적 모멘텀, 다운스트림 호조세 지속 전망 고려시 올해 말까지 투자매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패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보다 18.1%, 20.9% 증가한 2700억원, 293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여성복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브랜드의 턴어라운드가 때문이란 분석이다.

리서치센터는 "5월 의류비 지출전망CSI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백화점 의류매출도 성장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LG패션의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되고, 감가상각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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