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비씨카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EMC, 비씨카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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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는 비씨카드에 ‘EMC 시메트릭스 DMX’ 등 총 25TB 규모의 스토리지 시스템들과 재해복구솔루션인 ‘EMC SRDF’ 등 21개 소프트웨어 제품들, 그리고 SAN 장비인 ‘EMC 커넥트릭스’ 8대를 공급해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재해복구시스템은 기간계 DB 업무, 콜센터 관리 등의 모든 신용카드 업무 데이터를 동기방식으로 실시간 이중화해 단 하나의 데이터 유실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축됐고, 재해발생시 2시간 내에 백업센터에서 정상적인 업무 복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EMC 타임파인더’를 통해 생성된 별도의 데이터 복제본을 활용해 평상시 백업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 업무 등의 전산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비씨카드의 서초동 주전산 센터와 경기도 안양의 백업센터는 이중화된 광통신망과 DWDM 장비로 연결해 그 안정성과 성능을 배가시켰고, 영업점과 백업센터는 가상 사설망(VPN)으로 연결하고 대외기관은 전용회선을 이용해 재해복구시스템 운영비용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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