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지역아동센터 찾아 봉사활동
HF공사, 지역아동센터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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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F공사 임직원들이 25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5일 '한사랑지역아동센터' 등 서울 광진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찾아 시설 개보수비용 8백만원을 기탁하고,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용 도서 500권도 기증했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서울시 군자동에 거주하는 3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과 후 공부하는 곳으로 HF공사 임직원들은 창호공사, 페인트칠 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F공사 임주재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절로 힘이 솟는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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